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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일자리
서울시에서는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보람일자리' 참여자를 1월 19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5,60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 중에 "경험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라는 영화 속 대사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가 보람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가치 있고 멋진 일입니다. 그런 멋진 일에 도전해 보세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보람일자리는 퇴직한 후 본인이 일했던 경력을 살려서 관련된 분야에서 일할 수도 있고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험해보기 좋습니다. 보람일자리는 분야별로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청소년 복지시설, 노인,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서지역 내에 필요한 곳에 배치될 예정으로, 1차적으로 1월 19일부터 학교안전과 장애인지원 분야에 1,064명을 모집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교육, 문화, 환경, 안전, 지역복지 등의 분야에 모집을 지속합니다. 먼저, 2024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1차 공동모집 안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람일자리 신청자격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에 속하는 40세~67세의 시민입니다.
보람일자리 활동기간
(교육.안전) 2024년 3월 4일~10월 31일(8개월)
*학교의 경우 학교별 방학기간 1개월을 포함하여 11월 29일까지(8개월 동일)입니다.
(장애인 지원) 2024년 3월 18일~11월 29일(8개월)
*시작월. 종료월의 경우 예산을 고려해서 월 40시간 이하로 활동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보람일자리 지원내용
활동비
활동비로는 한 번 선발되면 사업 분야별로 약 6~8개월 동안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56만 2,020원을 받게 됩니다.
(교육. 안전) 월 최대 562,020원(세전) = 최대 57시간 X 9,860원
(장애인 지원) 월 최대 749,590원(세전) = 최대57시간 X 10,870원
+ 교통비 월 30,000원, 정액급식비 월 100,000
*교통비, 정액 급식비는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전액, 이하 활동 시는 감액하여 지급합니다.
*활동비는 소득세법상 기타 소득이며, 원천징수액을 차감하여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교육실비
직무교육 수료 시 1일 15,000원(단, 온라인 공통교육은 미지급)
상해보험
1인당 3만 원 이내
보람일자리 모집규모
올해 변경된 점은 기존에는 참여자들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 전역에 무작위로 배치하였던 방식을 수정하여 참여자의 주소지를 고려해서 권역별(중부, 서부, 남부, 북부)로 근무처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보람일자리 모집기간
(교육. 안전) 2024년 1월 19일~2월 1일 17시까지
(장애인지원) 2024년 1월 19일~2월 13일 17시까지
*1월 26일(금) 18시부터 1월 28일(일) 22시까지 포털 중단으로 조회가 되지 않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람일자리의 또 다른 장점
보람일자리에 참여한 경험으로 새로운 정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일과 관련된 연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서 1석 2조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중장년 직업능력개발교육 플랫폼인 '서울런 4050' 평생학습포털과 연계해서 직무별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직업경로를 제안해 줍니다. 더욱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신청은 '50 플러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사오니,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시어 또 다른 변화를 꿈꿔보세요!